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LG가

박동원의 극적인 홈런포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

으로 돌렸습니다. 한국시리즈 KT와 2차전에서

3-4로 뒤진 8회 말 박동원이 역전 투런홈런을 쏘아

올려 5-4로 짜릿한 역전 승리를 낚았습니다.

1차전 패배 뒤 2차전도 막판까지 끌려가다 승부를

뒤집은 LG는 1승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을

노리게 됐습니다. 박동원 선수 역전 홈런은

정말 짜릿했습니다. 한국 시리즈 점점 재밌어 지내요. ㅎㅎ